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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파리서 발렌시아가 입었다

서정민 기자
2026-07-22 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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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프랑스 파리 공연에서 발렌시아가의 익스클루시브 커스텀 룩을 착용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발렌시아가는 공연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의상으로 정국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발렌시아가는 지난 17일과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BTS 정규 5집 ‘ARIRANG’ 월드 아레나 투어 파리 공연을 위해 정국의 익스클루시브 커스텀 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총 18만4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공연에서 정국은 무대 콘셉트에 맞춰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를 재해석한 커스텀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의상은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의 발렌시아가 2026 가을, 2027 봄 컬렉션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BTS 공연의 세 가지 테마와 정국의 스타일을 반영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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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대에서는 여러 개의 벨트 디테일이 적용된 블랙 레더 팬츠와 하이 칼라 레더 재킷, 모토 글러브를 착용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강조한 데님 재킷과 배기 진, 또는 박시한 레더 톱과 XXL 팬츠를 매치해 발렌시아가 특유의 조형미를 드러냈다.

공연 내내 정국은 베놈 부츠, 부메랑 캣 선글라스, BB 아이콘 네크리스, DIY 핀 네크리스 등 발렌시아가 슈즈와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BTS ‘ARIRANG’ 월드 투어 공식 MD를 발렌시아가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스텀 후디와 티셔츠를 선보였다. 해당 의상에는 발렌시아가 로고와 정국의 이니셜, 앨범명, 유럽 투어 도시, '26' 연도 등이 다양한 그래픽 기법으로 표현됐다.

사진제공=발렌시아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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