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은 19일 오전 6시 프랑스-잉글랜드전으로 열린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은 한국시간 기준 20일 오전 4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KBS 2TV가 두 경기를 생중계한다.

먼저 3·4위 결정전은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프랑스는 준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했고,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와의 승부 끝에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두 팀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승부를 준비한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3·4위전은 19일 오전 6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KBS 2TV가 생중계를 맡으며, 박주영 해설위원과 김종현 캐스터가 중계석에 앉는다. 월드컵 3위 결정전은 우승 경쟁에서는 물러났지만, 대회 마지막 승리와 자존심을 놓고 펼치는 무대인 만큼 음바페와 케인 등 양국 대표 공격수들의 활약 여부가 관심사다.
대망의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장식한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스페인은 19세 공격수 라민 야말을 중심으로 새 시대의 정상 등극을 노린다. 결승 무대는 미국 뉴저지주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8만여 석 규모의 경기장은 대회의 마지막 승부를 위한 장소로 낙점됐다.
메시와 야말의 특별한 인연도 결승전의 흥미를 더한다. 메시는 19년 전 자선 달력 촬영에서 생후 5개월이던 야말을 안고 목욕시키는 장면에 참여했다. 당시 사진 속 아기가 성장해 스페인 대표팀의 주축으로 월드컵 결승에서 메시와 맞대결을 벌이게 되면서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은 19일 오전 6시, 결승전은 20일 오전 4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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