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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컵’ 우승 트로피, 누구에게?

윤이현 기자
2026-07-17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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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컵’ 우승 트로피, 누구에게? (제공: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심장을 울린 준결승전의 대혈투가 막을 내렸다. 

이제 이러한 뜨거운 혈전 끝에 3·4위 결정전과 결승전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월드컵 중계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BS 역시 19~20일(이하 한국시각) 피날레를 장식할 3·4위전과 결승전의 생중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은 양 팀 에이스 메시와 야말의 19년 전 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호화 스타 플레이어들의 격돌과 FIFA 랭킹 1~4위의 자존심 대결, 월드컵 역사상 없었던 ‘4강 대진’으로 역대급 관심을 모았던 준결승전 두 경기는 축구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15일 KBS 2TV에서 중계된 킬리안 음바페와 라민 야말의 ‘신구 에이스’ 맞대결로 화제를 모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4강전은 이영표X남현종 콤비의 명품 해설로 전국 시청률 1.6%(수도권 1.8%,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축구 열기를 증명했다.

16일 새벽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아르헨티나와 해리 케인의 첫 우승 염원이 가득했던 잉글랜드가 빅매치를 벌였다. 

아르헨티나의 진땀 나는 역전승으로 끝난 이 경기는 김신욱 해설위원과 이재후 캐스터의 생동감 넘치는 중계가 이어졌다.이제 북중미 월드컵의 여정은 3·4위전과 결승전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9일 오전 6시 KBS 2TV에서 중계될 프랑스 대 잉글랜드의 3·4위전에는 박주영 해설위원과 김종현 캐스터가 나서 일요일 새벽을 깨운다. 그리고 대망의 월드컵 챔피언이 결정될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은 20일 오전 4시, KBS 2TV에서 ‘명품 콤비’ 이영표 해설위원X남현종 캐스터가 생중계를 맡는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아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양팀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라민 야말의 세대 초월 맞대결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년 전, 20대 초반의 메시는 생후 5개월 아기였던 야말을 목욕시키며 ‘축복’을 건넸다. 자선 달력 사진으로 찍힌 이 운명적인 장면이 이번 월드컵 내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놀랍게도 두 사람은 ‘꿈의 무대’ 월드컵 결승전에서 재회하게 됐다.

‘메시의 축복’을 받고 자란 ‘19세 초신성’ 야말이 있는 스페인, 그리고 여전히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월드컵 2연속 우승을 노리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치르는 외나무다리 승부다. 

날카로운 예측과 탁월한 전술 분석으로 정평이 난 이영표 해설위원의 결승전 생중계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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