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딥&핫’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유진우가 인터뷰를 통해 의사 이진영을 향한 직진 행보를 고백하며, 향후 방송에서 복잡한 감정 속에 흘리게 될 자신의 ‘눈물’을 최종 관전 포인트로 예고했다.
그러나 유진우는 박지혜와 터놓고 대화한 결과 제대로 거절당했다. 이후 지난 8회에서 유진우는 ‘의사 메기 누나’ 이진영과 그룹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진영이 “진우가 행복하면 됐어”라며 위하는 모습에 유진우는 ‘심쿵’했고, 결국 이진영에게 직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지금까지 ‘직진남’으로 연하남의 사랑법을 제대로 보여줬던 유진우는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 중 ‘누내여2’를 선택한 이유로 “단순히 예쁘고 멋진 외모, 직업, 재력 등 그 사람의 외면과 겉모습만 노출하기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을 진심으로 조명하고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유진우는 지금까지 쭉 내면에 집중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진우는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현실에서의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했다”며 카메라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진심을 고수했다.

그러나 그는 첫 만남보다는 조금 늦게 이진영을 향한 노선을 정했다. ‘남성 화장품 CEO’ 김정원에게 호감이 커지던 이진영은 자신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유진우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유진우는 “이성과 둘이 있을 때 저는 꽤 재미있는 사람인데, 제 유머 감각이 아직 잘 보이지 않은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그 동안 자신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진우는 다른 연하남들과 비교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피지컬’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유진우는 앞으로 2회를 남겨두고 있는 ‘누난 내게 여자야2’를 재미있게 볼 관전 포인트로 자신의 ‘눈물’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눈물을 흘리는데, 그 눈물은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만은 아니다. 훨씬 복잡하고 미묘한 상황 속에서 흘린 눈물이다. 제가 누구 때문에 울게 된 것일지 제 진심을 추측하면서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며 예고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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