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LoL 케스파컵이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리며 디즈니+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예선은 매일 오후 3시부터 45분 간격으로 촘촘히 중계되며 10인 통합 로스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중계진 라인업은 화려하게 꾸려졌다. 한국어 생중계에는 팬들에게 친숙한 전용준, 이성훈, 심지수 캐스터가 나서며, 김동준, 이현우, 고수진, 엄성현, 이서행 해설위원이 깊이 있는 경기 분석을 곁들인다. 오프라인 경기 현장 인터뷰는 윤수빈 아나운서가 담당하며, 글로벌 팬들을 위한 영어 중계는 ‘Altus’ 캐스터와 ‘Wolf’ 해설위원이 책임진다. 또한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같이보기’ 콘텐츠를 통해서도 생생한 경기 중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케스파컵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10인으로 구성된 통합 로스터 제도의 부활이다. LCK 10개 팀이 모두 출전하는 가운데, 주전 1군 선수들뿐만 아니라 LCK CL(챌린저스 리그)에서 뛰는 유망주들까지 폭넓게 기용할 수 있어 파격적인 로스터 조합과 다채로운 밴픽 전략이 중계방송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조별 예선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A조(젠지 이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DN 수퍼스, 키움 DRX)와 B조(한화생명e스포츠, T1, 한진 브리온,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에 속한 팀들이 다른 그룹의 5개 팀과 한 차례씩 맞붙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막일인 20일 방송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에 출전한 4개 팀을 제외한 6개 팀의 예선 경기로 채워진다. 중계는 오후 3시 농심 레드포스와 한진 브리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5분 간격마다 다음 경기가 이어지며 총 9경기가 쉴 틈 없이 송출된다.
치열한 예선 풀리그를 거쳐 각 조의 상위 4개 팀은 결선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결선 스테이지1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4라운드에 걸쳐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스테이지2의 1라운드는 8월 11일 온라인에서 열리며, 2라운드와 결승전은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현장 경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총상금 5200만 원(우승 3000만 원, 준우승 1500만 원, 3위 500만 원, 파이널 MVP 2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치열한 경기뿐만 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 기부 캠페인, 디즈니+ 구독 인증 등 풍성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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