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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109’ 키크니와 협업

서정민 기자
2026-07-15 0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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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109'


MBC 신규 예능 ‘플레이리스트 109’가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 손잡고 시청자들의 ‘버팀송’ 사연을 담아낸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인트로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는 사람들의 삶을 버티게 한 노래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가는 음악 예능이다. 이석훈, 이준, 딘딘이 전국을 돌며 109개의 ‘버팀송’을 수집한다.

‘플레이리스트 109’ 제작진은 기획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국내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 협업을 추진했다. 키크니 역시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으며, 방송 콘텐츠와 정식 협업해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인트로 영상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지난 6월 시청자들로부터 삶의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버티게 해준 노래와 사연을 모집했다. 키크니는 접수된 실제 이야기에 특유의 따뜻한 그림과 문장을 더해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는 인트로를 완성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삶이 가장 버거웠던 시절, 당신은 어떤 노래로 하루를 견뎠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가족을 간호했던 시간, 반복된 면접 탈락을 견뎌낸 순간 등 평범하지만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22만 명을 보유한 키크니는 독자들의 사연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일러스트레이터다. 제작진은 키크니의 작업 방식이 ‘플레이리스트 109’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장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실제 삶과 진심을 중심에 두고 공들여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웃음과 음악을 넘어 오래 남는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는 오는 21일 오후 9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플레이리스트 109’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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