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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살벌한 첫 대치

서정민 기자
2026-07-11 0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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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KBS2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과 박병은이 처음으로 정면 충돌한다. 2회 엔딩을 장식한 의문의 남자 박병은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극의 미스터리가 한층 짙어진다.

11일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3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와 이수형(박병은)이 운명을 뒤흔들 첫 대면을 펼친다.

앞서 ‘결혼의 완성’ 2회에서는 이수형이 강태주에게 "아내를 납치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3회에서는 강태주가 흥신소에서 이수형이 수집한 자료를 확인한 뒤 충격에 휩싸여 총구를 겨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수형은 흔들림 없는 태도로 맞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결국 두 사람은 몸싸움까지 벌이며 격렬하게 충돌한다. 이수형이 어떤 인물인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촬영 현장에서는 남궁민과 박병은의 연기 호흡도 빛났다. 남궁민은 아내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나선 강태주의 절박함을 밀도 있게 표현했고, 박병은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이수형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납치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이수형과 절박한 강태주의 만남 자체가 ‘결혼의 완성’에서 매우 중요한 장면"이라며 "이수형의 정체를 모르는 강태주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결혼의 완성’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글로벌 OTT 디즈니+ 한국 톱10 시리즈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TV-OTT 드라마 화제성 상위권에 오르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고 있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결혼의 완성’ 3회는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결혼의 완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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