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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고 4.8% 출발

서정민 기자
2026-07-11 0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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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사연과 무대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2026년 KBS 예능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친구, 가족, 그룹 등 다섯 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이야기와 노래를 선보였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 스페셜 MC 이효리는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공감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전국 시청률 3.0%, 최고 시청률 4.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026년 KBS 예능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첫 무대는 코러스팀 ‘빈칸채우기’가 장식했다. 빅마마 신연아와 작곡가 이현정, 코러스 김효수는 히트곡 메들리로 깊은 화음을 선사했다. 장항준은 "처음부터 대상감"이라고 극찬했고, 이효리는 "3초 만에 울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 학부모 모임으로 인연을 맺은 ‘천년지기’는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윤종신은 "음반 계약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도 두 사람의 호흡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11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클릭비의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그동안의 근황과 재결합 비화를 솔직하게 전했고, 대표곡 ‘백전무패’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음악을 향한 마음이 여전해 보기 좋다"고 응원했다.

방예담과 부모님이 함께한 ‘방가방가’는 가족의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방예담은 부모님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했고, 방대식은 "아들 덕분에 40년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마지막 무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 전유준과 엄마 박은주가 함께한 ‘거북이처럼’이었다. 두 사람은 따뜻한 하모니로 깊은 울림을 전했고, 사연은 다음 회로 이어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투개월의 출연이 예고됐다. 윤종신이 "너무 오랜만 아니니?"라며 반기는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한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사연과 음악을 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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