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승이 '나 혼자 산다'에서 우승 상금 1억원을 전액 기부한 이유를 공개하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선행을 실천한 사연에 할머니와 이주승 모두 눈물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가 많이 적적해하시고 외로워하셔서 달래드리러 왔다"며 할머니 댁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은 할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마사지를 해드리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ENA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 우승 트로피를 할머니에게 건네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이주승은 "할아버지가 늘 '너는 감독으로 성공할 사람'이라며 '이 감독'이라고 불러주셨다"며 "1등해서 받은 상금은 전액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주승은 앞서 '디렉터스 아레나' 우승 상금 1억원 전액을 한부모 가정 시설에 기부했다. 그는 "어머니가 형과 나를 홀로 키우셨다.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보며 자랐다"며 "좋은 기회가 생기면 꼭 돕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세금을 보태거나 차를 바꾸거나 어머니께 드릴 수도 있었지만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올해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좋은 일이 있을 때 항상 좋은 일을 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주승은 지난 2월 조부상을 당한 데 이어 3월에는 10년을 함께한 반려견까지 떠나보냈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