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마크 피터슨 교수와 제자들이 장성 한우 정육식당에서 마지막 만찬과 함께 특별한 팔순 잔치를 진행한다.
제자들이 준비한 마지막 식사 장소는 한우 정육식당이다.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고르는 식당에 도착하자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한우가 눈앞에 펼쳐지고, 제자들은 교수에게 마음껏 고르라며 통 큰 선택을 권한다.
하지만 한 팩에 10만 원이 넘는 가격표를 본 마크 피터슨 교수는 쉽게 손을 뻗지 못한다. 다 큰 제자들 앞에서도 여전히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스튜디오에도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결국 제자들은 “오늘은 교수님을 위한 자리”라며 약 5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직접 계산하고, 식사가 시작된 뒤에도 가장 먼저 구운 고기를 교수의 접시에 올려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27년 전 학생이었던 제자들이 이제는 스승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교수는 감동을 감추지 못하고, 제자들은 “내년에도 다시 썸머스쿨을 열자”고 약속하며 또 한 번 뭉클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올해 팔순을 맞은 마크 피터슨 교수의 진심 어린 인터뷰도 공개된다. 그는 “제 나이는 팔순이지만 한국 나이로는 환갑입니다. 한국과의 인연이 환갑이 됐기 때문”이라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다.
이어 “마음 깊은 곳까지 한국이 들어와 있다. 한국을 떠나 있어도 저는 한국을 떠날 수 없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27년 만에 다시 완성된 ‘2026 썸머스쿨’의 마지막 이야기와 변함없이 이어진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방송시간은 9일 오후 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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