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산’ 예능 1.5인자들이 ‘최우수산적’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산적들은 약탈을 통해 산적 두목 조혜련을 보필하고, 칭찬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아 ‘최우수산적’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 방송국에 입성한 허경환은 안내 데스크에서 “출입증을 내놔라!”라고 외쳤지만 현실의 벽에 금세 주눅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산적들은 ‘최우수산’ 사무실을 비롯해 방송국 곳곳을 누비며 강탈과 함께 반가운 인물들을 만났다. 특히 ‘놀면 뭐하니?’와 ‘구해줘! 홈즈’ CP인 박창훈 PD를 만나자 장동민, 허경환, 양세형은 태도를 바꿨다. 양세형은 강냉이를 선물했고, 장동민은 칭찬을 건네며 몸을 사렸다.
라디오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종영 소식을 들은 산적들은 박영진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조혜련은 약탈한 돈을 박준형 몫까지 챙겨줬고, 허경환은 간식을 건네며 동기애를 드러냈다. 이후 직원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의리를 나눴다.
한편 다음 목적지가 시민들로 붐비는 한강이라는 소식에 멤버들은 산을 그리워했다. 등산을 가장 싫어했던 장동민은 무릎을 꿇고 “히말라야 갈게요!”라고 외쳤고, 다른 멤버들도 애원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히치하이킹 끝에 망원 한강공원에 도착한 산적들은 시민들의 음식과 물건을 빌리는 대신 즉석 공연과 개인기로 보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최우수섬’에 이어 ‘최우수산적’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 MBC ‘최우수산’은 오는 12일 저녁 6시 5분 최우‘수산’으로 찾아온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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