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그룹 회장 손현주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전혜진이 충격에 빠졌다.
방송 말미에는 강용호가 회장실에 있던 강재경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10.7%, 전국 10.8%를 기록했고, 전국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2%를 나타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전국 4%, 수도권 3.7%였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최성그룹을 홀로 지키려던 황준현은 막내딸 강방글의 설득 끝에 숨겨온 진실을 털어놨다. 그는 나병모의 딸 나은세(이서안 분)가 강용호를 살해한 뒤, 같은 날 병실을 찾은 강재경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밝혔다.
이후 황준현과 강방글은 강재경과 손을 잡고 태하그룹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황준현은 CCTV 원본 영상을 확보해 강재경에게 전달했고, 강재경은 나은세를 최성물산 전무직에서 해임하며 의도적으로 흔들었다.
예상대로 나은세는 강재경을 살인 용의자로 몰기 위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강재경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조작된 녹취와 영상으로 협박받고 있다고 밝힌 뒤, 나은세가 담긴 CCTV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다.
황준현과 강방글의 공세도 이어졌다. 싱가포르에서 비자금을 자신들이 설립한 재단으로 입금하도록 유도한 데 이어, 강방글은 CCTV 원본 영상을 세상에 공개했다.
궁지에 몰린 나병모는 딸과 선을 그으려 했지만, 황준현은 비자금 관련 자료와 나병모가 CCTV 담당자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검찰에 넘기며 결정타를 날렸다.
그러나 황준현의 큰 그림에 전율이 일던 것도 잠시, 방송 말미 또 한 번의 충격이 찾아왔다. 황준현이 귀국과 동시에 나병모에게 납치돼 머리를 가격당한 데 이어 술에 취한 강재경 앞에 강용호가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것. 과연 나병모의 손에 쓰러진 황준현은 무사할 수 있을지, 강재경의 앞에 나타난 강용호는 실체일지 허상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준영과 손현주의 영혼 체인지에 대한 진실은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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