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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전승 도전

서정민 기자
2026-07-03 0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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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채널A ‘야구여왕2’가 첫 방송을 앞두고 ‘0회’ 특집으로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추신수 감독은 새 멤버 합류와 포지션 변화를 앞세워 전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는 스포츠 레전드들이 이끄는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성장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시즌2에서는 국내 경기를 넘어 국제전까지 무대를 넓혀 한층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야구여왕2’ 0회에서는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시즌2를 앞둔 각오와 팀의 변화를 소개했다. 세 사람은 시즌1 전체 MVP로 장수영을 선정했다. 추신수 감독은 "한 경기에서 130구를 던진 투혼과 끝내기 안타까지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야구여왕2’에서는 선수들의 포지션에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추신수 감독은 주수진의 중견수 기용과 김온아의 우익수 배치, 김민지의 투수 변신 등을 언급하며 "파격적인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신규 선수 영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추신수 감독은 "새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전투력이 50% 정도 상승했다. 라인업을 발표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석민 코치는 "멘털이 강한 슈퍼 루키 투수가 등장한다"고 예고했고, 이대형 코치는 "시즌1과 달리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했다"고 전했다.

세 감독과 코치는 시즌2 목표를 '전승'으로 제시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블랙퀸즈는 국내 여자 야구팀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사회인 여자 야구팀과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야구여왕2’에서는 김보름과 박보람의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으로 인한 부상 여파를, 박보람은 개인 일정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장 강렬했던 기억이 ‘야구여왕’이었다"며 "앞으로는 시청자로 블랙퀸즈를 응원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야구여왕2’는 시즌1에 이어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여자 야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예능의 재미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A ‘야구여왕2’는 오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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