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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뮤지컬 대결

서정민 기자
2026-07-03 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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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이 뮤지컬 ‘그날들’ 배우들과 함께 역대급 가창력 대결을 펼친다. 산들의 7번째 우승 도전부터 최진혁과 박규원의 특별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오는 4일 방송되는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에서 뮤지컬 ‘그날들’ 주역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에는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 이지수가 출연해 치열한 가창력 승부를 펼치고, 서현철과 고창석이 스페셜 토커로 함께한다.

이번 특집에서는 ‘불후의 명곡’ 트로피 6개를 보유한 산들과 첫 출연 배우들의 신경전도 펼쳐진다. 산들은 "진짜 꺼드럭이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정현은 "조언도 안 해주더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본 서현철은 "선의의 경쟁이 아니었네"라고 말했고, 고창석은 "무대는 컴피티션"이라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선곡도 기대를 모은다. 최진혁은 M.N.J의 ‘후애’, 김정현은 정준일의 ‘고백’, 산들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박규원은 패닉의 ‘왼손잡이’, 이지수는 안예은의 ‘상사화’를 무대에서 재해석한다.

여기에 최진혁과 박규원, 뮤지컬 ‘그날들’ 앙상블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도 마련돼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크 대기실에서는 서현철과 고창석의 입담도 빛을 발한다. 서현철은 "아내와 딸이 무대에 안 선다고 하니 안심하더라"고 말했고, 고창석은 "내가 노래까지 했으면 우승이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날들’은 故 김광석의 명곡으로 꾸며진 대표적인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 특집에서는 배우들의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불후의 명곡-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은 4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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