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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방송 앵커 김솔지 “주식은 기법보다 심법, 마음 다스리는 게 중요” [화보]

정혜진 기자
2026-07-03 13: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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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솔지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솔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시크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카메라 앞에서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솔지는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줬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 잡지 모델을 하다가 한 기획사에 캐스팅 돼 연기 전공까지 하게 됐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며 “이후 늦은 나이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경제·주식 전문 아나운서라는 분야를 알게 됐고, 나이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느덧 4~5년째 경제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자신만의 강점으로 ‘진정성’을 꼽았다. 김솔지는 “직접 투자를 하며 벌어도 보고 잃어도 봤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절박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종목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형식적인 멘트보다 가슴으로 소통하려 노력했고, 덕분에 사내 시청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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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투자자이기도 한 그는 “주식은 기법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심법’이 핵심”이라며, “탐욕과 불안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기 위해 요즘은 부처님의 말씀을 읽으며 멘탈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예능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제가 엉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방송에서는 차분한 모습이 강하지만, 사실은 웃기고 싶은 마음도 많다”며 “그런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에 도전하게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지적인 이미지보다는 미친 여자나 파격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구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개인 유튜브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살려 인생 상담이나 연애 상담 등 친근한 동네 언니 같은 콘텐츠로 다가가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솔지는 “어릴 때는 성과에 매몰되어 스스로를 압박하곤 했지만, 이제는 내가 행복한 일을 하며 물 흐르듯 성과를 이뤄내고 싶다”며 “행복하게 나아가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Credit

EDITOR
정혜진
PHOTO
두윤종
STYLING
최하나
HAIR
민아 (아도르 청담)
MAKEUP
가원 (아도르 청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