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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남궁민 돌발행동

서정민 기자
2026-07-02 0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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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KBS2 새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이 첫 방송을 앞두고 남궁민과 이설의 위기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결심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되면서 극한의 사건에 휘말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은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이설은 병원 이사장이자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혼 위기 속 예상치 못한 납치 사건을 마주하며 운명이 뒤바뀐다.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 공식 행사에 참석한 강태주와 고세윤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겼다. 강태주는 휴대전화만 바라보며 아내를 외면하고, 고세윤은 남편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장인 고동찬(장광)의 발표가 끝나기도 전에 강태주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행사장을 빠져나가려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돌발 행동에 병원 관계자들과 취재진의 시선이 집중되며 현장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남궁민은 무관심과 불안, 결심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이설은 절제된 연기로 참담한 심정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강태주의 돌발 행동은 그와 고세윤 사이의 갈등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두 사람에게 예측할 수 없는 폭풍 같은 시간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 아내와 장인을 모두 상사로 모시고 있는 강태주의 피로감이 드러나는 장면인 만큼 이후 어떤 후폭풍이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결혼의 완성’은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궁민과 김대명, 이설, 이상희가 출연한다.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결혼의 완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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