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가수 변진섭과 전 마라토너 황영조가 34년 우정을 처음부터 되짚는다.
4일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2회에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과 스포츠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출연해 첫 만남과 오랜 인연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직후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의형제를 맺게 됐다고 밝힌다. 변진섭은 “황영조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새들처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만났는데 처음부터 통했다”며 “바로 형, 동생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황영조가 ‘몬주익의 영웅’으로 불리던 시절을 언급하며 “능력이 뛰어난데 26살에 은퇴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변진섭의 유쾌한 입담도 이어진다. 그는 “아내도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였는데 결혼하면서 은퇴했다”며 “그래서 ‘변진섭만 만나면 국가대표가 은퇴한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삶과 비하인드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슈메이커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MBN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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