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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축제 ‘더 시티 런던’, 이미지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02 0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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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도시형 축제 ‘더 시티 런던’이 영국 런던의 대표 명소를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런던 아이’, 템스강, ‘아우터넷’ 등 도심 곳곳에서 새 앨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도시형 축제 ‘더 시티 런던’이 오는 7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을 앞두고 프로젝트의 핵심 공간인 ‘런던 아이’와 템스강 일대의 예상 이미지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더 시티 런던’의 상징 공간인 ‘런던 아이’는 축제 기간 야간 피크 시간대 붉은 조명으로 물든다.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새 앨범 ‘아리랑’의 상징색을 입고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템스강에서는 ‘아리랑’ 로고 조형물을 실은 약 32m 길이의 대형 플로팅 보트가 운항한다. 조명이 더해진 로고와 빅벤을 비롯한 런던 야경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더 시티 런던’의 또 다른 거점인 ‘아우터넷’에서는 핵심 공간인 ‘나우 빌딩’의 초대형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신보 뮤직비디오가 상영된다. 360도 스크린과 4층 높이의 16K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영한국문화원에서는 2019년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당시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을 선보이는 ‘아이코닉 룩스’ 전시와 한복 체험이 가능한 ‘커넥트 라운지’가 운영된다. 콘서트장과 ‘런던 아이’, ‘아우터넷’, 식음료 페스티벌 등을 연결하는 스탬프 랠리도 마련돼 런던 전역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12주째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틀곡 ‘스윔’도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 시티 런던’은 7월 4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 전역에서 진행되며, 방탄소년단 콘서트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사진제공=하이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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