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뤽 베송 감독이 전설적인 캐릭터 드라큘라를 새롭게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로맨스 ‘드라큘라: 러브 테일’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1897)를 원작으로 한다. 뤽 베송 감독은 공포의 존재였던 드라큘라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인물로 재해석했으며, ‘도그맨’(2023)에서 함께한 케일럽 랜드리 존스를 염두에 두고 이번 작품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일럽 랜드리 존스를 비롯해 조이 블루, 크리스토프 왈츠가 출연해 이야기를 완성한다.
해외 개봉 이후 작품은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6년 세자르상 의상상과 IFMCA 음악상 후보에 올랐으며, "뤽 베송의 드라큘라는 다르다, 신선한 재해석", "주인공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보기 드문 로맨스" 등의 평가를 얻었다.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드라큘라의 상징인 검은 망토를 중심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새하얀 공간에 홀로 선 드라큘라와 화면을 가득 채운 거대한 망토가 400년의 시간을 견딘 그의 운명을 상징한다. 특히 "사랑을 위해 신을 버렸다"라는 문구는 작품의 핵심 감정을 함축적으로 전하며 시선을 끈다.
이어 "사랑을 위해 신을 버린 남자"라는 카피와 "당신은 악마인가요?", "신이자 악마지"라는 대사가 더해져 드라큘라의 복합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마지막에는 드라큘라가 오랜 세월 기다려온 연인 엘리자베타와 그녀를 닮은 미나의 모습이 이어지며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사랑을 위해 신을 버린 드라큘라의 가장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다크 판타지 로맨스 ‘드라큘라: 러브 테일’은 오는 8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