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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말레이시아 첫 단독 콘서트 성료

서정민 기자
2026-06-29 0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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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가수 김준수(XIA)가 데뷔 후 첫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 ‘GRAVITY’의 열기를 이어갔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떼창과 응원 속에 동남아시아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29일 “김준수가 지난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제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6 XIA 6TH ASIA TOUR CONCERT ‘GRAVITY’ IN KUALA LUMPU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마카오, 타이베이에 이어 진행된 아시아 투어 네 번째 무대이자 김준수의 데뷔 후 첫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다. 약 10년 만에 발표한 정규 5집 ‘GRAVITY’를 중심으로 투어를 이어가며 아시아 팬들과 만남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김준수는 타이틀곡 ‘GRAVITY’를 비롯해 신곡과 대표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약 2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처음 공개하는 신곡에도 현지 팬들은 공연 내내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고, 김준수는 “처음 부르는 노래인데도 함께 따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공연 중간 말레이시아어로 “테리마 카시(감사합니다)”를 전하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김준수는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오래 기다리게 해 죄송하고 저 역시 꼭 오고 싶었다”며 “여러분의 환한 미소를 보니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준비한 영상 이벤트가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말레이시아에 다시 와줘서 고맙다”, “거리도 우리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찼다.

서울에서 시작된 ‘GRAVITY’ 투어는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를 거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처음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도시들을 잇달아 찾으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쿠알라룸푸르 공연에 이어 도쿄,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GRAVITY’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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