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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판타지오 제작 경쟁력 입증

서정민 기자
2026-06-29 0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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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판타지오가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주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드라마 제작과 자체 IP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판타지오는 29일 자사가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2회 만에 2026년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김부장’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5.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를 나타내며 이날 방송된 전 채널·전 장르 프로그램은 물론 주간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로, 평범한 아버지가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의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연기로 올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판타지오는 기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중심 사업에서 공연과 콘텐츠, 드라마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자체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김부장’은 뛰어난 제작진과 매력적인 스토리를 갖춘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자체 IP 개발과 제작에 적극 투자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그동안 축적한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IP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김부장’의 흥행이 향후 콘텐츠 제작 사업에도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부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김부장’, 판타지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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