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송하윤, 학폭 의혹 논란 여전… 고소 사건 ‘불송치’

허정은 기자
2026-06-25 13:08:00
기사 이미지
송하윤, 학폭 의혹 논란 여전… 고소 사건 ‘불송치’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동창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이 경찰에서 불송치 처분됐다.

경찰은 송하윤이 동창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죄가 안 됨’으로 판단했으며, 업무방해 및 협박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죄가 안 됨’은 범죄 구성요건에는 해당할 수 있으나 법적으로 처벌할 수 없는 사유가 인정될 경우 내려지는 판단이다.

이번 사건은 2024년 4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A씨가 학창 시절 송하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A씨는 당시 약 1시간 30분간 뺨을 맞았고, 집단폭행 사건으로 강제 전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측은 “A씨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어떠한 폭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다”며 “강제 전학을 간 사실 역시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송하윤은 지난해 A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이번 경찰 결정이 학폭 의혹의 진위 자체를 판단한 것은 아니다. 송하윤 측은 해당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며, 사건은 현재 검찰 단계에서 다시 검토 중이다.

한편 A씨는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기존 주장을 유지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