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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서울 콘서트 성료

서정민 기자
2026-06-22 0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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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서울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성황리에 마쳤다. 팝과 샹송, OST를 아우르는 무대와 클래시컬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가수 손태진이 서울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손태진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개최했다.

‘THE MAESTRO’는 ‘익숙한 멜로디 위에 특별한 감동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손태진은 특유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함께 트럼펫, 색소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이 어우러진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손태진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맨 처음 고백’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마이클 부블레의 ‘Kissing A Fool’, 샹송 ‘Hymne à l'Amour’, 영화 ‘사도’ OST ‘꽃이 피고 지듯이’ 등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쳤다.

또한 ‘그리움만 쌓이네’ 무대에서는 직접 피아노 연주에 나서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함께한 ‘마음에 산다’에서는 섬세한 선율과 깊은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여름 향수’ 수록곡 무대도 이어졌다. ‘하숙생’, ‘노래하는 곳에’, ‘사랑하리’, ‘못 잊어’, ‘그 때 그 사람’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손태진은 공연 말미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태진은 이번 ‘THE MAESTRO’를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7월 17일과 18일 부산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에서 ‘THE MAESTRO’를 개최하고 서울 공연의 감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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