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경이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이번 특집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히든카드 양수경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태진아, 인순이, 김태원과 함께 역대급 레전드 군단을 완성한다.
앞서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5주년 특집으로 관심을 모았다. 태진아, 인순이, 김태원 등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출연이 먼저 공개된 가운데, 마지막까지 비밀에 부쳐졌던 또 다른 심사위원의 정체는 한국 발라드를 이끈 ‘8090 레전드’ 양수경이었다.
양수경은 지난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먼저 세상을 떠난 여동생이 남긴 두 조카를 자신의 친아들과 함께 가슴으로 품어 키운 사연을 공개해 깊은 울림을 안긴 바 있다.

채영과 친구처럼 단란한 모습부터, 시집가게 된 딸을 보내는 ‘어머니’로서의 모습이 돋보인 결혼식 전날밤, 신부 아버지를 대신해 신부의 남동생이 버진로드를 함께 걷는 모습까지 화제였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양수경은 “6년 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며 떨리는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딸은 시댁 식구들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다”고 조카이자 딸인 채영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 이후에 많은 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다. 저를 보면 안아주시고,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며 “저는 보시다시피 건강하고 행복하니까, 서로 웃으면서 만났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90년대 발매된 양수경의 히트곡 ‘사랑은 차가운 유혹’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6년 만에 무대 위에 오른 양수경의 명품 보이스를 다시 확인할 이번 무대는 6월 29일(월) 오후 10시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3부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양수경이 어떤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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