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언더커버 셰프’ 대한민국 톱 셰프 3인방이 직원 식사를 통해 승급을 향한 결정적 승부에 나선다.
각기 다른 나라의 주방에서 막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은 낯선 언어와 문화, 반복되는 실수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태프밀은 현지 셰프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먼저 이탈리아 파르마 주방의 샘 킴(위장명 희태)은 반복되는 실수 속에서도 다음 단계로 올라서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다. 2일 차에 접어들어도 낯선 생면 작업과 주방 문화는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에 샘 킴은 스스로 문제가 있나 자책하면서도, “더 눈에 띄어야 되니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해내며 신뢰를 쌓아온 샘 킴이 과연 승급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중국 청두 주방의 정지선(위장명 써니)은 직원 식사로 반전을 노린다. 불판 승급을 앞두고 생각지도 못했던 실수에 흔들렸던 그녀는 ”제가 요리 하나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직접 한식 메뉴를 제안한다. 정지선은 마라의 도시 청두에서 한식 소불고기로 직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40~50인분에 달하는 대용량 조리에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신들린 칼질과 ’톱 셰프 모드’가 발동되며 현지 주방을 술렁이게 만든다. 대표 K푸드로 실수를 만회하고 불판으로 당당히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나폴리 주방의 권성준(위장명 샘 권) 역시 직원 식사를 승부수로 꺼내 든다. 그는 ”셰프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는 스태프밀을 할 때 온다”며 직접 요리를 제안했고 그동안 숨겨왔던 실력을 드러낼 준비에 나선다.
권성준이 선택한 메뉴는 나폴리의 식재료와 지역 색깔을 담아낸 토마토 리소토이다. 맛은 물론 현지 정서까지 담아내야 하는 고난도 도전이다. 과연 권성준은 ’나폴리 맛피아’라는 이름값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직원 식사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위장 막내들의 실력을 평가받는 무대로 변신한다. 세 셰프는 그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각자의 개성과 노하우를 담은 요리를 선보이며 현지 주방 식구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위장 막내 3인방이 스태프밀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다”며 ”현지 주방 식구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다음 단계로 올라설 셰프는 누가 될지, 실수와 만회를 오가는 짜릿한 주방 생존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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