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빈이 ‘스님과 손님’ 마지막 여정에 진심을 담은 소감으로 여운을 남겼다.
다시 콜카타로 돌아온 뒤에도 이주빈의 호기심은 계속됐다. 후글리강과 물리크가트 꽃시장을 찾은 그는 법륜스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꽃을 섞어 파는 이유를 물어보는 등 인도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여행의 마무리를 축복하는 순간에는 민망해하면서도 환한 웃음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자유여행에서는 이주빈만의 여행 테마가 더욱 선명해졌다. 그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를 목표로 인도 본토 요가에 도전했다. 혼자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어보며 요가원을 찾아간 이주빈은 요가 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수행에 집중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중앙 우체국에 모인 손님들은 서로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이상윤은 이주빈에게 “방송과 가장 많이 달랐던 사람이 주빈인 것 같다. 겪어보니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 좋더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이주빈은 인도의 낯선 길 위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동료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면서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마주한 그가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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