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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손님’ 이주빈, 인도 여정 마무리

이다미 기자
2026-06-17 1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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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손님’ 이주빈, 인도 여정 마무리 (제공: SBS)


이주빈이 ‘스님과 손님’ 마지막 여정에 진심을 담은 소감으로 여운을 남겼다. 

SBS 예능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최종회에서는 법륜스님, 손님들과 함께 인도 여행을 마무리하는 이주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빈은 주문즉설 상담소에서 법륜스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진지하게 되새겼다.

다시 콜카타로 돌아온 뒤에도 이주빈의 호기심은 계속됐다. 후글리강과 물리크가트 꽃시장을 찾은 그는 법륜스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꽃을 섞어 파는 이유를 물어보는 등 인도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여행의 마무리를 축복하는 순간에는 민망해하면서도 환한 웃음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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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손님’ 이주빈, 인도 여정 마무리 (제공: SBS)


마지막 자유여행에서는 이주빈만의 여행 테마가 더욱 선명해졌다. 그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를 목표로 인도 본토 요가에 도전했다. 혼자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어보며 요가원을 찾아간 이주빈은 요가 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수행에 집중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중앙 우체국에 모인 손님들은 서로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이상윤은 이주빈에게 “방송과 가장 많이 달랐던 사람이 주빈인 것 같다. 겪어보니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 좋더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화려한 배우의 이미지 뒤에 있는 이주빈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짚어주는 대목이었다. 이주빈 역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알차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보냈다”라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이처럼 이주빈은 인도의 낯선 길 위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동료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면서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마주한 그가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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