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멋진신세계’ 채서안 반전 서사

서정민 기자
2026-06-17 08:23:36
기사 이미지
'멋진 신세계' 


SBS ‘멋진 신세계’ 채서안이 숨겨진 과거와 반전 행보를 드러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단순한 방해꾼을 넘어 상처를 지닌 인물의 서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서안은 ‘멋진 신세계’에서 모창그룹 재벌 3세 모태희 역을 맡아 차세계(허남준)를 향한 집착과 쟁취욕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이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멋진 신세계’ 12회에서는 모태희의 과거가 공개됐다. 학창 시절 아버지의 불륜을 알면서도 외면했던 어머니를 향해 쌓인 감정을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인물의 내면이 드러났다.

모태희는 어머니를 향해 날카로운 말을 쏟아냈지만, 결국 자신 역시 차세계를 놓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하며 씁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차달수(윤주상)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 어린 미소를 보이며 결핍을 안고 살아온 인물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멋진 신세계’에서 모태희는 신서리(임지연)와 차세계의 관계를 흔드는 인물로 활약했다.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유발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는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가진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복합 리조트 사업을 두고 차세계를 돕는 반전 행보까지 이어지며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채서안은 재벌 3세의 자신감과 여유로움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결핍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강렬한 존재감과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멋진 신세계’에서 모태희가 차세계를 향한 마음을 어떻게 정리할지, 또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