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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리사 나선 미국 vs 파라과이전, KBS 시청률 1위

송미희 기자
2026-06-14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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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리사 나선 미국 vs 파라과이전, KBS 시청률 1위 (제공: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나선 KBS가 미국과 파라과이전에서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이어갔다.

한국과 체코전에서 최고 시청률 14.5%, 시청자 532만 명을 기록했던 KBS는 지난 13일 미국과 파라과이의 조별리그 경기 생중계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월드컵 대표방송’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KBS 2TV는 미국 LA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1차전 미국-파라과이 경기를 이재후 캐스터, 김신욱·박찬하 해설위원과 함께 생중계했다.

주말 이른 시간에 열린 해외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 리사의 개막 축하공연과 개최국 미국의 4대1 승리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2.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2049 수도권 시청률도 0.6%를 나타내며 젊은 시청층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블랙핑크 리사는 아니타(브라질), 레마(나이지리아)와 함께 개막 축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대회 개막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또 다른 개최국인 캐나다 역시 첫 경기를 치렀다. 미국은 파라과이를 4대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캐나다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KBS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는 오는 15일 오전 5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 일본의 빅매치로 이어진다.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기 현장 생중계는 이영표 해설위원, 남현종 캐스터와 함께 오는 15일 오전 4시 10분부터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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