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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카웃’ 이승철 독설 화제

서정민 기자
2026-06-13 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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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카웃'


세미파이널을 앞둔 ‘더 스카웃’ 참가자들이 마스터들의 냉철한 평가와 진심 어린 조언 속에 한 단계 성장했다. 특히 이승철의 거침없는 리뷰 수업이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안기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더 스카웃’ 6회에서는 마스터 이승철, 김재중, 웬디,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세미파이널 신곡 무대를 준비하는 16인 뮤즈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더 스카웃’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승철의 리뷰 수업이었다. 그는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를 돌아보며 “모션이 구리다”, “또 한 번 울어라”, “노래할 때 못생겨 보인다” 등 거침없는 평가를 쏟아냈다.

이승철은 김연규에게는 “완벽했다”며 극찬을 보냈지만, 박준성에게는 손동작과 무대 활용에 대한 디테일한 조언을 건넸다. 김동원에 대해서는 답답함을 토로하면서도 표정 연기를 강점으로 꼽았다.

김재중 팀 리뷰에서는 웃음이 이어졌다. 이승철은 김윤수의 무대를 본 뒤 “재중이가 웃으라고 시켰냐”고 농담을 던졌고, 조윤찬에게는 무대 위 어색함을 지적하며 “대중음악은 배려”라고 조언했다. 반면 권의빈과 이제빈의 무대에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케이 팀에서는 최하람이 주목받았다. 이승철은 “눈빛이 좋다”며 “신곡에서도 또 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현준에게는 발성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차솔빈에게는 무대 동작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전했다.

특히 이승철은 자신이 무대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몰입을 위해 눈을 감고 노래하는 경우가 많다”며 선글라스에 숨겨진 비밀을 털어놨다.

현재 투표 5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산에게도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 이승철은 “엉망진창이었다”며 춤보다 악기 연주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신곡 수업에서는 마스터들의 개성이 드러났다. 영케이는 최하람에게 배정된 곡을 두고 “50곡 중 가장 좋은 곡”이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웬디는 박민석에게 “밝음과 아픔, 단단함이 함께 있는 사람”이라며 감정 표현을 주문했다.

또한 김재중은 조윤찬에게 “이렇게 부르면 로커들의 수치”라고 직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추성훈의 피지컬 수업과 보컬, 자세, 이미지 메이킹 트레이닝까지 소화하며 세미파이널 무대를 준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2차 결선 투표에서는 이산이 5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강세를 이어갔다. 조용환과 김유신이 뒤를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순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한편 ‘더 스카웃’ 16인 뮤즈의 세미파이널 무대는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더 스카웃’ 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ENA ‘더 스카웃’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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