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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충주걸 출격(전참시)

서정민 기자
2026-06-12 08: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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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충주맨’ 김선태의 뒤를 이어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이끌고 있는 ‘충주걸’ 최지호 주무관의 일상이 공개된다. 구독자 급감 위기 속에서도 충TV를 지키기 위한 공무원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의 새로운 얼굴이 된 최지호 주무관의 하루가 그려진다.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충주맨의 매니저로 등장했던 그는 이제 채널 운영의 중심에 서게 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지호 주무관은 충주맨 김선태의 퇴사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김선태로부터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충주시에 남기로 결심한 배경도 공개한다.

새로운 매니저로는 뉴미디어팀 장연주 주무관이 등장한다. 177cm 장연주 주무관과 157cm 최지호 주무관은 ‘타조와 쿼카’를 연상시키는 유쾌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충주맨이 떠난 뒤의 사무실 풍경도 공개된다. 급하게 퇴사하며 남겨둔 개인 물품부터 곳곳에 남아 있는 흔적들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업무에 돌입하고, 최지호 주무관은 각종 협업 요청과 방송 출연 제안을 직접 조율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충TV는 충주맨 퇴사 이후 구독자 수가 22만 명가량 감소하는 위기를 겪었다. 이는 충주시 인구 규모와 맞먹는 수치다. 댓글과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지호 주무관은 “예전에는 반응을 바로 찾아봤지만 지금은 무서워서 잘 못 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또한 동료 공무원들이 이들마저 떠날까 걱정해 식사와 커피를 챙겨주는 등 남다른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충TV를 지키기 위한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노력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충주시는 충TV를 통해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충주맨 김선태 역시 지방자치단체 홍보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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