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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4집 예약 판매 시작

서정민 기자
2026-06-12 0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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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정규 4집 ‘0집’의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약 10년 전 작업한 곡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앨범으로, 총 29곡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이승윤은 12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0집’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0집’은 ‘새벽’ 버전, ‘달’ 버전, ‘무얼’ 버전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각각 ‘새벽이 빌려 준 마음’, ‘달이 참 예쁘다고’, ‘무얼 훔치지’ 등 이승윤의 기존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특히 앨범 패키지는 캔버스 질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꾸며져 전시 작품을 연상케 한다. 리릭북과 포토북, 포스터, 아트워크 스탬프 스티커, 트랙리스트 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0집’은 2CD 구성으로 제작됐다. 지난 11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파트 1 ‘무얼 훔치지’와 파트 2 ‘뒤척이는 허울’로 나뉘며 총 29곡이 수록된다.

첫 번째 파트에는 타이틀곡 ‘무얼 훔치지’를 비롯해 ‘그림자 위로’, ‘하품만 나오네’, ‘반역가들’, ‘오늘도’, ‘들려주고 싶었던’ 등 12곡이 담겼다. 두 번째 파트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뒤척이는 허울’과 ‘가짜 꿈’, ‘무명성 지구인’, ‘새벽이 빌려 준 마음’, ‘달이 참 예쁘다고’ 등 17곡이 수록됐다.

정규 4집 ‘0집’은 이승윤이 약 10년 전 홀로 작업했던 음악들을 다시 다듬고 재녹음해 완성한 앨범이다. 록과 모던록, 포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그의 음악적 궤적을 집약했다.

특히 2016년 발표 이후 현재 음원 플랫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무얼 훔치지’ 수록곡들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윤은 다양한 감정과 고민을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로 풀어내며 깊은 음악적 서사를 완성했다.

한편 이승윤의 정규 4집 ‘0집’은 오는 26일 정식 발매되며,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사진제공=마름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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