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일본 구마모토의 유명 소고기 맛집을 방문해 날것 그대로의 먹방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는 세 남자가 최고급 안심 부위인 1kg 통안심 스테이크(샤토브리앙)와 우설 등을 주문하며 본격적인 미식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방이 적고 연해 포크로 찢어질 정도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고기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그러나 먹방 도중 출연진과 제작진 사이에 유쾌한 기싸움이 벌어져 웃음을 안겼다. 상남자들의 거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습을 보며 PD가 "상남자들은 이렇게 뜨겁게 끓고 있는 거 그냥 손으로 드시죠?"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어떤 방송을 만들고 싶으신 거예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대성은 한술 더 떠 "그냥 우리 원시인을 찍고 싶으신 거죠?"라며 핵심을 찔렀고, 급기야 현장에서는 김종국의 "화상 입어!!!"라는 다급한 외침까지 터져 나오며 예측 불허의 날것 그대로인 여행기가 예고됐다.

화끈한 고기 먹방과 제작진의 탄식을 자아낸 세 남자의 구마모토 여행기는 '상남자의 여행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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