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영화감독 크리스 아펠한스 가족의 특별한 한국 식사 현장을 공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이날 가족이 찾은 곳은 전라남도 광양의 토종닭구이 맛집으로, 장모가 사위 크리스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눈길을 끌었다. 16첩이 넘는 반찬과 큼직한 토종닭 한 상이 차려지며 시작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는 이병헌 감독이 직접 해당 음식에 대한 경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 감독은 배우 이하늬의 추천으로 해당 토종닭구이를 맛본 적이 있다며, 영화 ‘극한 직업’의 엔딩 장면을 광양에서 촬영하고 다같이 해당 식당을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준현은 “천만 영화 감독과 ‘케데헌’ 감독이 방문했으니 저 식당은 ‘영화인들의 성지’라고 불러도 되겠다”라고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식사는 예상치 못한 난관과 함께 시작됐다. 참숯 위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야 하는 방식에 크리스 감독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고기 굽기에 도전했지만, 순식간에 연기가 피어오르며 진땀을 흘렸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사장님이 직접 출동해 구원투수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맛본 토종닭구이의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가족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폭풍 먹방을 펼쳤고, 크리스 감독 역시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날 식사 자리에서는 장모님과 사위의 특별한 정이 드러나는 순간이 공개된다. 장모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크리스 감독은 결혼 14년 만에 처음으로 장모님을 향해 직접 "장모님"이라고 부르며 진심을 전했다. 그동안 쑥스러움 탓에 별도의 호칭 없이 지내왔던 크리스 감독의 입에서 처음으로 "장모님"이라는 말이 나오자 아내와 장모님 모두 감동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크리스 감독을 사로잡은 광양 토종닭구이의 맛은 어땠을지, 그리고 14년 만에 처음 나온 "장모님" 한마디의 순간은 오는 6월 11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