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훈이 치열한 주방의 열기 속에서 성장의 무게를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극 중 강성재는 한층 발전된 실력으로 경쾌한 칼질과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을 선보이며 조리 능력의 향상을 보여줬다. 박지훈은 능숙해진 조리 동작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동시에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새로운 보직이 주는 심리적 압박과 완벽한 맛을 향한 집념을 다양한 감정 결로 표현하며, 성숙해진 강성재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이어 대대본부 간부식당으로 차출된 강성재는 간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야 하는 부담 속에서, 셰프 출신 이호영 상병의 압도적인 기술과 전문 용어에 직면하며 현실적인 벽을 체감했다.
하지만 이호영 상병의 조언을 빠르게 흡수하고 주어진 재료를 유연하게 활용해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보이며 성장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박지훈은 요리의 본질을 찾아가는 인물의 내면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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