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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바다, 무대 찢었다

송미희 기자
2026-06-08 1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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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바다, 무대 찢었다 (제공: KBS2)


가수 바다가 KBS2 '불후의 명곡 – 작곡가 김도훈 편'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작곡가 김도훈 편'에서 바다는 마마무의 히트곡 'Decalcomanie(데칼코마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랐다. 강렬한 에너지와 몰입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초반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바다는 안정적인 고음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곡을 완성도 높게 소화했다. 특히 원곡의 다채로운 파트를 혼자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바다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을 앞세워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보컬은 물론, 음악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했다.

김도훈 작곡가는 바다의 무대에 대해 "정말 '내가 퀸이다'라는 걸 느낄 수밖에 없는 무대였다"며 "마치 연말 시상식을 보는 듯한 컨셉츄얼한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 압도당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번 무대를 통해 바다는 다시 한번 한국 음악계의 아이콘이자 시대를 초월한 디바임을 입증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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