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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런웨이 입성

서정민 기자
2026-06-0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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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진경'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 데뷔의 꿈을 이뤘다. 이소라는 캠페인 오디션 합격에도 홍진경과의 동반 무대를 선택하며 감동을 안겼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 7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했으며, 리허설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룩 넘버 변경에 당황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소라와 진경’에는 2주 만에 돌아온 이동휘와 두 사람의 워킹 스승인 모델 정소현이 출연해 입담을 더했다. 정소현은 모델계의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이소라와 관련한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와 홍진경은 피팅 오디션 현장에서 수차례 의상을 갈아입는 강도 높은 심사를 받았다. 하지만 다른 모델들처럼 쇼 출연 확정을 의미하는 말을 듣지 못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긴 기다림 끝에 두 사람은 동시에 합격 문자를 받으며 환호했다. 여기에 홍진경은 또 다른 브랜드의 오디션 제안까지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쇼 당일 홍진경은 새로운 오디션에 도전해 차분한 워킹과 다양한 착장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소라는 캠페인 오디션 합격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지만, 촬영 일정이 홍진경과 함께하는 패션쇼와 겹치는 상황에 놓였다.

고민 끝에 이소라는 “진경이와 한 무대에 서는 건 다시 없을 일”이라며 동반 런웨이를 선택했다. ‘소라와 진경’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두 사람은 파리의 대표 쇼장 중 하나인 팔레 드 도쿄 백스테이지에 입성했다. ‘소라와 진경’ 속 이소라는 빠른 워킹을 요구받았고, 홍진경은 갑작스러운 룩 변경을 겪는 등 돌발 상황과 마주했지만 침착하게 준비를 이어갔다.

쇼를 앞두고 서로를 격려한 두 사람은 “한 달 전만 해도 객석에 있었는데 이제 파리 런웨이에 선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파리 패션위크 데뷔 무대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소라와 진경’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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