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구원하소서’ 최장천 악역 각인

서정민 기자
2026-06-08 07:03:44
기사 이미지
최장천


배우 최장천이 숏폼드라마 ‘구원하소서’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구원하소서’ 속 맹구형 캐릭터를 통해 입체적인 악역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장천은 최근 공개된 레진스낵 숏폼드라마 ‘구원하소서’에서 형오를 괴롭히는 이금수 패거리의 일원 맹구형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장천은 작품 공개 후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형오를 괴롭히는 인물들에 대한 분노가 커 캐릭터에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우월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씩 이해가 됐다”며 “지고 싶지 않은 마음과 무리 안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심리를 떠올리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높은 몰입도로 현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최장천은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들이 실제 성격 아니냐, 소름 돋는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말씀해주셨다”며 웃었다.

‘구원하소서’는 레진코믹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형오 앞에 정체불명의 전학생 서연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숏폼드라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웹툰 원작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장천은 ‘구원하소서’ 촬영과 관련해 “이원재 감독님 덕분에 리딩과 액션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며 “배우들과도 빠르게 가까워져 자연스러운 호흡이 화면에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신은 순간의 방심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긴장감을 갖고 임했다”며 “무술감독님의 도움으로 만족스러운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촬영하며 학창 시절이 떠올라 즐거웠다”며 “배우로서 감사한 시간이었고 현장을 세심하게 챙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는 “최장천 배우가 보여준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작품 공개와 촬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장천이 출연한 ‘구원하소서’는 지난 4일 공개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다을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