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eoul Int’l Children’s Film Festival, 이하 SICFF)가 출품작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9월 영화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공모에는 총 3,31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와 함께 올해 영화제의 프로그램 개편 방향과 글로벌 교류 계획도 공개됐다.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된다. 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독일, 튀르키예, 일본, 크로아티아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어린이 영화제들과 본격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해외 우수작 초청 상영은 물론 영화제 간의 프로그램 기획 및 연대를 강화하여 전 세계 어린이 영화 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3,311편이라는 높은 출품작 수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향한 전 세계 영화인의 관심과 기대를 반증하는 결과”라며 “신설된 청소년 및 패밀리 섹션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향하는 영화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질적·양적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세부 프로그램 및 행사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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