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마라토너 딸 한지혜 선수가 2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전국 육상 선수권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한지혜 선수를 응원했다. 경기장에 나타난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발견한 한지혜는 "엄마 아빠"라고 소리치며 반갑게 달려왔고, "정선까지 너무 멀었죠"라며 애교 섞인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올해 서울마라톤 여자 20대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고, 3주 뒤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도 3등을 차지했다"며 차세대 유망주로 소개했다. MC 김구라는 스튜디오에서 한지혜를 보자마자 "박시은 씨 닮았네"라고 놀라워했다.
박시은은 한지혜의 친부모가 있으나 왕래가 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집이 돼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한지혜를 포함해 세 명의 성인 딸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함께하고 있다. 진태현은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되는 게 우리 가족의 꿈이다"라며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동상이몽2' 방송시간은 오후 10시 4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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