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렬이 ‘살림남’ 고정 출연 자리를 놓고 초유의 법정 공방에 휘말린다. 김장훈과 김용명의 고소부터 김구라의 예상 밖 독설까지 이어지며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지상렬은 연예계 절친 김장훈, 김용명에게 고소당한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다. 원고 측은 “지상렬이 ‘살림남’ 고정 출연 500일이 다 되어가도록 단독 활약보다 주변 인물들에게 의존해왔다”며 고정 출연 자격 박탈을 주장한다.
특히 김장훈은 “내가 출연했을 때 시청률을 1.1% 올렸다”며 “시청률 치트키인 내가 고정 자리를 맡아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절친 사이인 세 사람이 어떤 폭로전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위기에 몰린 지상렬을 위해 김구라가 구원투수로 등장한다. 김구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살림남’에 출연하지만, 변호인 역할과 달리 지상렬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와 독설을 이어가며 반전을 선사한다.
결국 지상렬은 “이 야바위꾼 당장 끌어내라”며 분노를 터뜨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재판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특히 박서진은 “다들 은팔찌 차고 싶냐”는 유쾌한 멘트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현장 웃음을 책임졌다는 후문이다. 예능계 스승으로 꼽는 지상렬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지 기대를 모은다.
KBS 2TV ‘살림남’은 스타들의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담아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상렬의 고정 출연 운명이 걸린 특별 재판은 3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