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안효섭과 채원빈의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일과 사랑, 워라밸을 모두 잡은 ‘튜담 커플’의 결말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을 힘들게 했던 굿모닝 크림 사태의 진실을 밝혀내며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이후 함께 개발한 화장품이 홈쇼핑 생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일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과거의 상처를 털어낸 매튜 리와 담예진은 일에만 매달리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주말엔 사랑만 하기’, ‘일 이야기하면 뽀뽀하기’ 같은 규칙을 만들며 연인으로서의 행복도 채워갔다. 수면제와 두통약에 의존하던 과거를 벗어나 평온한 삶을 되찾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바쁜 일상 속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치유받고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매튜 리의 다정한 배려와 담예진의 진심 어린 응원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주변 인물들의 서사도 극에 재미를 더했다. 서에릭(김범)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레뚜알의 새로운 대표로 성장했고, 송학댁(고두심)은 두 사람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박광모(조복래)와 엄성미(박예영), 강무원(윤병희)과 문애라(조우리)의 로맨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유쾌한 로맨스와 현실 공감 스토리를 결합해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 TOP5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로맨틱 코미디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최종회까지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제공=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