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극적으로 잔류한 토트넘 홋스퍼가 혹독한 시즌을 마쳤다. 팀을 덮친 연쇄 부상, 전례 없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사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토트넘은 직전 시즌에 주축 선수인 제임스 매디슨, 윌슨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가 잇달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팀 전체에 제한이 걸렸다. 데얀 쿨루세브스키는 24-25시즌 막판 당한 심한 무릎 부상으로 아예 한 시즌에 참여하지 못하며 통째로 날렸다.
구단은 다각도로 부상 원인을 분석 중이다. 홈구장 잔디의 탄성을 타 구장 및 훈련장과 비교하는 작업도 이뤄졌다. 현재까지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해결을 위한 조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이어 내부 감사와 더불어 토트넘은 핵심 개선책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선수 개개인의 근력, 피로도, 신체 내구력은 물론 심리적 정보까지 포함한 맞춤형 프로필을 구축해 부상 치료와 예방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더해 사설 의료 전문가나 고국에서의 치료를 선호하는 선수들의 요구 역시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하며, 경기력 발전에 힘을 보태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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