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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강하경, 반전 매력 폭발

허정은 기자
2026-05-27 1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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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강하경, 반전 매력 폭발 사(제공 : 티빙(TVING)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방송 캡처)



배우 강하경이 위기의 순간에도 허세를 부리는 ‘능청 끝판왕’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6회에서는 강하경이 강림소초 2생활관장 상병 김관철 역으로 분해 강렬한 아우라와 허당기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관철은 야외 취사 훈련에 나선 취사병들을 향해 “맨날 식당에서 꿀 빨다가 밖에 나와서 밥하려니까 정신을 못 차린다”며 특유의 능글맞은 독설을 날렸다. 강하경은 능청스러운 표정과 타이밍을 살려 김관철만의 밉살스러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황석호(이상이 분) 대위에게 얼차려를 받는 강성재(박지훈 분)와 윤동현(이홍내 분) 병장을 여유롭게 지켜보며 “먹는 걸로 장난치는 놈들은 혼 좀 나봐야 된다”고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과거 포상 건에 대한 뒤끝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경의 존재감은 황석호의 상상 장면에서 더욱 빛났다. 김관철은 ‘미각 보이즈’로 변신해 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아이돌 못지않은 엔딩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한 그는 주상욱(강준규 분)과 함께 부식 박스를 몰래 뒤지다 들키자 “윤동현만 선임이고 난 선임도 아니다 이거야?”라며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후 원귀 소문에 겁에 질리는 모습까지 오가며 극과 극 감정을 자연스럽게 오갔다. 

이처럼 강하경은 능청스러운 허세부터 코믹, 긴장감 있는 상황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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