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르세라핌, 첫 VR 콘서트도 통했다!

허정은 기자
2026-05-27 09: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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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첫 VR 콘서트도 통했다 (제공: AMAZE)


르세라핌이 첫 VR 콘서트 ‘르세라핌 브이알 콘서트 : 인비테이션’으로 국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독창적 세계관, 압도적 몰입감, 그리고 초고화질 기술이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K-POP VR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르세라핌 VR 콘서트 : 인비테이션’은 관객이 멤버들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며 시작된다. 이후 의문의 ‘프레임 카드’를 따라 또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환상적인 푸드트럭 공간과 붉은 행성 등 초현실적 배경 속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기존 공연 실황과는 차별화된 체험형 연출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VR 특유의 거리감과 시선 구조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관객은 멤버들의 표정과 안무 디테일을 눈앞에서 마주하듯 감상할 수 있었고, 실제 콘서트 1열에서도 경험하기 어려운 생생함을 체감했다는 반응이다.

또한 12K 초고화질 촬영과 화려한 VFX 기술이 결합되며 공간 전환과 퍼포먼스의 스케일도 한층 확장됐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식재료, 공연 중 멤버들을 직접 찾아보는 인터랙티브 요소 등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체험을 선사했다.

멤버들 역시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카메라 동선과 시선 처리, 테크 리허설 등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VR 환경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르세라핌 브이알 콘서트 : 인비테이션’은 기술과 아티스트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걸그룹 퍼포먼스가 극장형 VR 콘텐츠 안에서 어떻게 새롭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K-POP VR 콘서트의 또 다른 가능성을 남겼다.

한편 국내 상영을 성황리에 마친 ‘르세라핌 VR 콘서트 : 인비테이션’은 앞으로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순차 상영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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