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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날씨…비 예보에 프로야구 우천취소 관심

김민주 기자
2026-05-26 10:15:23
전국 비 예보에 오늘 KBO 프로야구 우천취소 가능성…창원·사직 경기 비상
남부지방 최대 150mm 폭우 예보, 창원·사직 취소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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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날씨…비 예보에 프로야구 우천취소 확인, KBO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오늘 KBO 프로야구 5경기 중 남부지방 구장을 중심으로 우천취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12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며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60mm, 충청권 10~60mm, 부산·울산·경남 50~100mm(경남 남해안 일부 150mm 이상), 광주·전남 30~80mm(전남 남해안 120mm 이상), 경북 10~60mm로 예보됐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창원·사직 등 남부 야외 구장 경기의 취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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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프로야구 경기 일정 

이날 예정된 KBO리그 5경기는 △창원NC파크(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고척스카이돔(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서울 잠실야구장(KT 위즈-두산 베어스) △부산 사직야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인천 SSG 랜더스필드(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로, 모두 오후 6시 30분 경기 시작 예정이다. 고척스카이돔은 실내 돔구장이므로 비 영향 없이 정상 개최가 확실하다. 서울 잠실과 인천은 강수량이 소량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정상 개최 가능성이 높지만, 경남 남해안 최대 150mm의 폭우가 예보된 창원과 부산 사직 구장은 우천취소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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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프로야구 팀 순위 

이날 경기에 앞서 5월 24일 기준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순위는 1위 삼성 라이온즈(47경기 28승 18패 1무 승률 0.609)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LG 트윈스, 3위는 KT 위즈가 뒤를 잇고 있다. 4위는 KIA 타이거즈, 5위는 한화 이글스다. 6위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공동 6위(각 48경기 22승 25패 1무 승률 0.468, 게임차 6.5)에 자리하고 있으며, 8위 롯데 자이언츠, 9위 키움 히어로즈, 10위 NC 다이노스 순이다.

오늘 경기에서 1위 삼성과 공동 6위 SSG의 대결(인천), 2위 LG와 8위 롯데의 대결(사직)이 펼쳐지는 만큼 순위 경쟁에서도 중요한 경기들이다. 비로 인해 주요 경기가 취소될 경우 순위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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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인천·창원·부산 사직 야구장 날씨…흐리고 비, 프로야구 우천취소 여부는? 

KBO 프로야구 우천취소 기준과 규정에 따르면 경기 시작 3시간 전 기상 상황을 종합 검토해 우천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시간당 10mm 이상의 강수가 예보되면 사전 취소 검토에 들어가며, 경기 시작 1시간 전 기준 실측 강수량이 5mm 이상이어도 최종 취소가 가능하다.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심판진이 그라운드 상태와 실측 강수량을 종합해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우천취소·중단 시 환불 규정도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 시작 전 취소가 결정된 경우 온라인 구매 티켓은 자동 환불 처리되며, 현장 구매 티켓은 구단 규정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 도중 중단 시 5회 말 종료 이전이면 노게임이 선언돼 기록이 무효 처리되고 티켓 비용은 전액 환불된다. 6회 초 이후 중단 시에는 강우 콜드게임이 적용돼 당시 점수가 최종 결과로 인정된다.

오늘 경기의 실시간 우천취소 여부는 경기 시작 1~3시간 전을 전후해 KBO 공식 홈페이지와 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구장을 찾을 팬들이라면 출발 전 반드시 취소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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