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반도체 주가가 1분기 부진을 털고 2분기부터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증권가는 TC 본더 출하 재개와 신규 패키징 장비 투입을 근거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날 한미반도체 주가는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전반에 걸친 외국인 차익 실현 매물로 3.61% 하락했다.
주요 고객사의 HBM4 본격 투자가 2분기 이후로 미뤄지면서 TC(열압착) 본더 매출이 40억원에 그친 영향이다.
다만 MSVP(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는 202억원(전년 대비 140.5% 증가)으로 OSAT 투자 재개 흐름이 이어졌고, EMI 차폐 부문도 33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부터는 주가 반등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 비수기와 고객사 투자 공백이 맞물린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1%, 영업이익은 46.9% 증가하는 규모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핵심 후공정 장비인 TC 본더 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HBM 수요 확대와 차세대 패키징 기술 전환을 수혜 기반으로 삼고 있다.
2분기 TC 본더 출하 재개, 하반기 HBF·2.5D 신규 모멘텀 개화, 연간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이 맞물리며 한미반도체 주가의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한미반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