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무명전설 디너쇼’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방송은 관객이 원형 테이블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는 독특한 디너쇼 구조로 꾸며졌다. 팬들과 시청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공연과 토크, 비하인드가 결합된 복합형 무대로 구성됐다.
무대의 시작은 톱10이 핑크 수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 ‘사랑해 누나’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공연 중 LED 스크린이 열리며 원곡자이자 MC인 장민호가 깜짝 등장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1대 전설 성리의 우승 이후 비하인드였다. MC 장민호가 몰래 준비한 우승 기념 케이크로 펼쳐진 깜짝 파티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 장면과 무대 위에서 다 전하지 못했던 팬들을 향한 성리의 진심이 소개됐다. 성리는 “저를 1대 전설로 만들어주신 건 모두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진심을 전했다. 우승 직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생애 처음 자신의 래핑버스를 보고 감격하는 모습, 오랫동안 묵묵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쿠키 선물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남자는 말합니다’ 무대를 통해 자신을 1대 전설로 만들어준 모든 이들을 향한 감사를 무대 위에서도 표현하며 디너쇼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1등 사내들’ 무대에서는 예심 무명선발전 1위 한가락이 ‘남자라는 이유로’로 진한 울림을 전했고, 유명선발전 1위 성리는 ‘주저하지 말아요’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일한 어린이 참가자로 결승 톱10까지 오른 김태웅의 본선 1차 ‘소금꽃’ 무대도 재공개되며 당시의 감동을 고스란히 되살렸다.
‘잘 노는 사내’ 무대에서는 최종 2위 장한별의 ‘둥지’, 최종 3위 하루의 ‘너만을 사랑했다’, 이루네의 ‘밤차’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예선전 화제의 출연자 김기용·백원영이 나이를 무색케 하는 댄스 퍼포먼스 ‘무조건’으로 흥을 더했고, 본선 1차 팀 데스매치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성리 팀(성리·손은설·우진산·지영일·최종원)의 ‘흥’ 무대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재현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눈물의 사내’ 무대에서는 김한율이 ‘내 이름 아시죠’를 MC 장민호와 함께 다시 부르며 깊은 감동을 완성했다.
감동과 웃음, 전율이 이어진 디너쇼 1부는 톱10의 ‘잠자는 공주’ 무대로 마무리됐다. ‘무명전설’ 디너쇼 2부는 오는 27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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