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신세계’가 글로벌 흥행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새로운 K-로코 대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독보적 케미, 감각적 연출, 코믹 연기가 인기 비결로 꼽힌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악녀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와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흥행 중심에는 임지연과 허남준의 ‘악(惡)-악(惡) 로코 케미’가 있다.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미묘하게 끌리는 관계성이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내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임지연은 “허남준 아닌 차세계는 상상이 안 될 정도였다”고 밝혔고, 허남준 역시 “촬영 내내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또 ‘멋진 신세계’는 재기발랄한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디테일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조선 악녀의 사이다 화법과 재벌 로코 클리셰를 비튼 설정 역시 신선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임지연의 코믹 연기 변신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희빈 빙의’, ‘김두한 빙의’, 홈쇼핑 완판 장면 등 매회 화제 장면을 만들어내며 “임지연 코믹 DNA 제대로 터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태섭 감독은 “대본이 가진 디테일을 최대한 누수 없이 전달하려 했다”며 “전생과 윤회의 서사가 회차가 갈수록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