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손태진, 노래·진행 다 잡은 올라운더

정혜진 기자
2026-05-19 0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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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노래·진행 다 잡은 올라운더 (제공: 미스틱스토리)


가수 손태진이 노래부터 진행, 예능까지 섭렵하며 전천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라디오 DJ와 음악방송 MC를 넘나드는 존재감으로 ‘新 국민가수’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손태진은 현재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메인 DJ로 활약 중이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편안한 위로를 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따뜻한 감성과 탄탄한 진행 실력이 어우러지며 라디오 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라디오에서 쌓은 진행 내공은 음악방송 MC 자리로도 이어졌다. 손태진은 SBS Life ‘더트롯쇼’의 메인 MC로서 지난 18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태진은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잇는 가교 역할”을 해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최근 MBN ‘무명전설’에 마스터로 출연해 진정성 있는 심사평을 토대로 남다른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이어 손태진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 '열혈농구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했다.

본업인 음악 활동 역시 탄탄하다. 손태진은 지난달 리메이크 EP '봄의 약속' 발매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하숙생'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고른 사랑을 받은 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성으로 '느좋 트로트'를 탄생시켰다는 반응이다. 이렇듯 음악과 방송 활동 전반에서 존재감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손태진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6월 19~21일 사흘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를 개최한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손태진이 또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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