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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런닝맨’→’은밀한 감사’ 주말 활약

허정은 기자
2026-05-18 1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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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런닝맨’→’은밀한 감사’ 주말 장악 (제공: SBS ‘런닝맨’·tvN ‘은밀한 감사’ 방송 화면 캡처 출처)


배우 공명이 주말을 책임졌다. 

지난 17일 SBS ‘런닝맨’과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예능에서는 센스와 재치로 웃음을, 드라마에서는 쌍방 로맨스를 완성시키며 설렘을 끌어올렸다. 

7년 만에 SBS ‘런닝맨’의 게스트로 출연한 공명은 훤칠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임대 멤버’ 후보로 언급됐던 만큼 멤버들의 반가운 환영이 이어졌고, 그 역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과 한 팀을 이룬 공명은 ‘은밀한 결제’ 레이스에서 솔직한 입담과 센스로 활약을 펼쳤다. 족상 풀이에서 “내년부터 운수 대통”이라는 말을 듣는 등 승부욕과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이름표 뜯기 대결에서는 하하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치며 극적인 장면까지 만들어냈다. 공명의 활약 속 재석 팀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그는 벌칙까지 피해 가며 ‘대세 기운’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어 방송된 tvN ‘은밀한 감사’ 8회에서는 노기준(공명 분)과 주인아(신혜선 분)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안부장의 습격 이후 의식을 되찾은 노기준은 곁을 지킨 주인아와 한층 가까워졌지만, 과거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진실로 인해 상황은 흔들렸다.

노기준은 자신이 감사 3팀으로 발령 난 이유에 의문을 품게 됐고, 주인아가 전재열(김재욱 분)을 위해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실망감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노기준은 끝내 주인아를 포기하지 못했고, 직접 제주도로 향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를 완성했다.

공명은 이번 회차에서 한층 깊어진 직진 매력으로 로맨스의 몰입도를 책임졌다.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표현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했고, 제주도 재회 장면에서는 감정이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매 순간 자신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공명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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